(울릉경찰서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경찰서(서장 강상길)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점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12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운수업체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개최,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여객운수업체에게 음주(숙취)·졸음운전 방지 및 준법운행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렌트카 등 자동차대여업체에게는 신호등 준수 및 위험구간 안내, 택시업체에게는 승객의 안전, 화물·덤프트럭업체에게는 과속운전 자제 등으로 주민 불안감이 없도록 당부했으며, 참여업체들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울릉경찰서에서는 지역 관공서․기관․단체 등 30여곳에도 소속직원 및 고객․ 민원인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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