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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부곡중앙중학교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학과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과탐방은 중학생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진로교육사업으로 대학생 멘토들의 전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중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진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곡중앙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과탐방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화공생물공학과, 유아교육과 등 13가지 전공의 대학생 멘토 14명이 중학생들을 만났다.
대학생 멘토들은 각 학과와 학교에 대한 입시전형부터 대학생활, 대학 졸업 후의 진로 등 자신의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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