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장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는 협회 체육후원회(회장 장기현)와 8일~9일 대마도파크골프 전지훈련 및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지회와 체육후원회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선진지 파크골프장 견학과 전지훈련으로 골프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진관 회원은(지체3급) “한국이 아닌 일본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의 훈련은, 내가 파크골프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훈련을 받는 기분이였다”며 “회원들과의 대화도 많아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지회 체육후원회는 장애인의 오랜 친구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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