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퀼트 공예 강좌. (포곡읍)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한 창업지원 연계프로그램인 퀼트공예방을 최근 기초수급,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화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2시간씩 6개월간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전문강사가 퀼트 공예 기초 바느질법부터 파우치․가방․키홀더 등의 소품 만들기를 지도한다.

읍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퀼트는 천과 솜 등의 재료를 사용해 바느질로 작품을 만드는 공예를 일컫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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