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최근 개최한 ‘압록 참게·은어 거리’ 최종 보고회.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사업시행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압록 참게·은어 거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압록 참게·은어 거리’ 사업은 지난 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5억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 환경정비와 거리공원 조성, 참게, 은어 상징 조형물 설치를 통해 멋과 맛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곡성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남도음식문화 여행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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