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용인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에서 김종철 경기도의원(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6일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김종철 경기도의원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에서 활동 중인 김종철 의원은 재난 및 안전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항상 발로 뛰고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용인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김종철 경기도의원이 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행사는 재난안전정책 이해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된 김종철 명예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 각종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의용소방대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119안전센터로 이동해 소방펌프차량 및 굴절차량 체험, 구조장비 시연,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하며 현장대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종철 명예서장은 “항상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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