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전남 건설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관련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전남 KICT 패밀리기업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라남도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건설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우수기술 소개, 각 연구소별 기술교류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건설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전남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건설분야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건설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남 건설분야 중소기업 22개사를 전남 KICT 패밀리기업으로 선정,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건설분야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건설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