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CNL에너지(CNL Energy) 나일채 대표가 순천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6일 이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박진성 총장, CNL Energy 나일채 대표를 비롯해 오재철 공과대학장, 박권필 화학공학전공 교수와 박석규 기획처장 등 대학 보직자 및 발전지원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일채 대표는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산학협력 관계인 순천대학교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진성 총장은 “자연과 하나되는 에너지 개발에 지향점을 두고 있는 CNL Energy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관심가져 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향후 우리 대학과 함께 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대학의 연구성과도 활용해 CNL Energy가 우리 나라 환경에너지 산업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나일채 대표가 경영하는 CNL Energy는 석탄 에너지의 대안으로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등 환경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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