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건축학교 자료 사진.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김중업박물관에서 8월5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7 김중업박물관 어린이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건축학교는 2014년 시작해 4회째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건축을 매개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적 인식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건축학교는 이론 강의와 토론 40분, 실습 120분, 토론 및 발표 20분, 총 180분으로 구성됐다.

수업에는 주강사로 현직 건축가들, 보조강사로는 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을 모둠별로 담당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저학년(초 1~3학년), 고학년(초 4~6학년) 각각 최대 40명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2만원”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