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포상공회의소 2층에서 마을과 사회적경제 민간역량강화교육 수강생들이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는 4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과 사회적경제 민간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4일까지 김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로부터 전액을 지원받아 100%도비로 운영됐으며 김포시에서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활동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됐다.

관내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와 시민 3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특히 마을공동체 전문리더 양성을 위해 ‘퍼실리테이션(구성원을 그룹으로 나누어 기법과 절차에 따른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 방식을 도입해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강의를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김포시는 오는 9월에 같은 내용의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을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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