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하는 제종길 안산시장.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11시 안산시청 2층 제 1회의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민선6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일일이 참석기자들과 악수하고 순서에 따라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제 시장은 두 가지로 압축해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기자들과 악수하는 제종길 안산시장 (박승봉기자)

특히 제 시장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자연 속에서의 혜택과 지속 가능발전을 누리는 이상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이번 마지막 임기를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안산시는 제 시장의 계획대로 이뤄지면 첨단 스마트팩토리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생태해양도시로 건강도시 안전도시로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 민선6기 3주년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 및 안산시 공무원들. (박승봉 기자)

또 제 시장은 “대부도 주위로 생태해양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대부도 내 보존녹지 구역에 소매점이 아닌 펜션이나 전원주택으로 쓰는 것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서 대부도 보존녹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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