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철산초등학교 급식실 연결통로 준공식에서 박승원 경기도의원(가운데)을 비롯한 철산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인사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철산초등학교 급식실 연결통로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맡고 학생들의 급식편의와 복지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 아이, 학생들이 매일매일 집만큼이나 오랜 시간 머무는 학교는 그 어떤 곳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특히 숙원사업인 철산초등학교 체육관 신축공사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산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 별관 교사동 증축이후 본관과 별관을 잇는 연결통로가 숙원 사업이었으며 눈과 비가 내릴 때 학생이동 및 급식을 위한 배식차 운반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

본관과 별관이 이어져 있지 않아 눈과 비가 내릴 때 학생이동 및 급식을 위한 배식차 운반에 애로를 겪고 있던 철산초등학교 급식실 연결통로가 준공된 모습. (경기도의회)

이번 철산초등학교 학교지킴이실 이동과 주변조경 등을 포함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공사는 박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완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능성과 미적 외관을 갖춘 연결통로가 완공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이동 및 위생적인 배식이 이뤄질 수 있어 철산초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관내 인사들이 개통을 환영하고 있다.

박승원 의원은 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 활동하면서 학교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 개선, 냉·난방 시설 개선, 학교 외부환경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