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광역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한 권영천 경기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권영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광역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4주년 및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개최됐다.

권 의원은 행동하는 지역 일꾼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이천시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의원간 화합을 도모해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범위 대상 확대를 조례에 반영하고 어린이 통학시간 이외에 공사 진행을 권고했다.

또 시장·군수가 수립하는 어린이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 실태조사 및 그에 따른 관련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성 향상 및 관련 사업의 효율성 추진을 도모했다.

권영천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현장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현장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관계자 의견을 경청하며 역지사지 타협과 상생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했고 그 중심에 지역신문의 역할이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로 뛰는 일꾼으로 행동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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