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초등학교(교장 남석진)에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교 강당에서 2017 학생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심폐소생술의 개념 및 심장과 뇌의 기능과 심정지 발생에 따른 생리적 변화,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 및 징후, 심폐소생술에 따른 혈류변화 및 기능 등의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5, 6학년 18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기본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응급구조대원(유재갑,이경진)의 진행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환자 발견시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사용하기’ 4단계의 심폐소생술을 익혀서, 부모님이나 친구가 심정지 되는 응급상황이 온다면 꼭 살리겠다는 각오로 전원이 반복적으로 실습을 했다.
심폐소생술이 끝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계속 이어서 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만약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망설이지 않고 시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도초등학교 남석진 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실습 교육으로 우리 청도초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교직원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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