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10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은행은 도내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전북도민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꼭두는 대사 없이 오로지 배우들의 연기와 춤으로 진행되는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인형극 ‘Play 樂 피노키오’를 선보였고,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대형캐릭터 인형들의 열연과 신기한 풍선 매직쇼 등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500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전북이벤트MC협회의 사회 재능기부, 전북은행 금융사기예방교육, 전북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 ‘엔터테인먼트’의 식전공연 등 한층 더 풍성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이날 행사를 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문화예술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