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금강정사에서 광명소방서 전 직원이 심신건강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금강정사에서 전 직원 심신건강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은 소방공무원의 참혹한 현장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PTSD)치유 및 직무수행으로 인한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체험 내용으로는 사찰문화 체험, 직원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행복명상, 스님과의 대화 등을 통한 심리치료를 실시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남성룡 소하119안전센터 진압대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안정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심재빈 서장은 “직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치유를 통해 건강한 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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