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경찰서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세명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가지는 모습 (사진 = 대구성서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지난 23일 관내 특수학교인 세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소년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과는 달리 장애학생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1:1 역할극 형식으로 학생들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세명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보니 앞으로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을 것 같아 교육의 효과가 정말 높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서경찰서는 지난 3월 14일 세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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