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숙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간사가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산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이상숙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간사가 이달 27일 상록구 장상동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공사 준공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상동 마을 통장,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민들은 새롭게 건립될 시설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이 일대 철도 유휴 부지 1만4528㎡에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테니스장 3면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달 30일 완공 예정이다.

이상숙 간사는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으며 공사 마지막까지 주민의견을 담아 사용자 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마무리 작업을 당부했다.

이상숙 간사는 마을주민과 함께 체육공원 곳곳을 다니며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힘썼다.

이상숙 간사는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이라는 결과물은 마을주민과 시 체육진흥과 모두의 노력의 산물이다”며 “이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 인프라 시설로 건립돼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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