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스타 필독(25)과 최근 해체된 씨스타 보라(28)가 열애 중이다.

빅스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멤버 필독과 보라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한 공식 입장에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히 지켜봐 달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브레이브 측에 따르면 필독과 보라는 지난해 9월 종영된 Mnet ‘힛 더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필독은 지난 2012년 빅스타 멤버로 데뷔해 활동중이다.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답게 ‘출발드림팀’ ‘우리동네예체능’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운동 실력을 뽐내 체육돌로 주목을 받았다.

보라 또한 씨스타 활동 당시 ‘아육대’에서 육상과 양궁 등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체육돌로 인정받았다. 보라는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명 윤보라로 활동을 예고했다.

다음은 필독 열애 관련 소속사 공식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빅스타 멤버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타 필독과 보라의 열애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금일 오전에 보도된 내용을 필독에게 확인 한 결과 두 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9월 종영된 힛 더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 해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앞으로 두 분이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올림.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