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모습.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청소년지도위원회, BBS회원, 자율방범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왕시지부 회원 등 여러 단체가 음주운전 예방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함께 참여했다.

또 음주음전 예방 및 생명사랑과 관련한 교육을 받은 후 관내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착한 음주 서약서를 전달하는 음주음전 예방 켐페인을 전개했다.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어가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일님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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