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신안군수 민선6기 3년 군정성과와 향후군정운영방향 기자간담회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고길호 군수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6기 군정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고군수는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 2020년 임자대교 개통과 흑산공항 개항 등 이러한 전기를 토대로 신안군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사전에 대비해 나가기 위해 새천년대교 개통 대응 계획 등 3대 프로젝트용역을 완료하여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군은 특별 안전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AI 및 구제역을 체계적으로 차단방역하고 청청지역 유지에 힘쓰며, 45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항구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군정 운영방향으로 새천년대교 개통을 계기로 신안관광 5백만명 시대 실현, 육해상 교통망 구축, 지역특화작목 명품화, 수산업의 성장동력 육성, 천일염 유통체계의 개선과 판로 확보, 중심권 정주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신안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민선 6기동안 군민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맺고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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