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뜻하게 마무리된 ‘2017 곡성 중앙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등하교길 위험구간 282m를 정비했다.

군은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곡성고등학교 앞 등하교길 중 일부 보도가 미정비돼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학부모들의 우려가 잇따름에 따라 ‘2017 곡성 중앙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해 신속히 공사를 진행해 준공기간 보다 1개월 일찍 완공을 맞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도 설치는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진행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