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왼쪽)이 서정운 1일 명예시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민선6기 제29대 1일 명예시장으로 서정운(44)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8명이 위촉돼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서정운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운 명예시장은 미래사업과에서 안전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유엔군초전기념과, U-city통합운영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서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오산시 미래에 백년 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