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근 원장 모습. (성균관대학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임효근 삼성융합의과학원 원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이 26일 스마트헬스표준기술 마련을 위한 사단법인 스마트헬스표준포럼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과 헬스케어의 융합이 활성화되면서 병원간 진료정보교류, 생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인공지능을 통한 임상진단지원시스템 등을 위한 플랫폼의 개발이 현실화되고 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질병의 예방, 치료, 사후관리가 이루질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를 추구하는 스마트헬스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와 같은 스마트헬스의 실현을 위해서는 헬스데이터와 정보교환모델, 등록 및 저장시스템의 표준화가 필수적이며 표준이 올바르게 적용됐는지 평가할 수 있는 적합성 평가시스템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스마트헬스표준분야의 대표적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장기간 준비 끝에 지난 4월17일 사단법인 스마트헬스표준포럼을 창립해 주무 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등록을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임 원장은 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백롱민 헬스커넥트 대표, 안선주 국가기술표준원 스마트헬스코디네이터, 김일곤 교수, 이성기 경북대학교 교수, 이병기, 류규하 삼성서울병원 교수, 한근희 스마트보안포럼 의장, 최형식 헤셀 대표, 신수용 경희대학교 교수, 김재성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사, 이성현 플라잉마운틴 대표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임효근 회장은 “미국은 UL, 유럽은 TUV-SUD라는 민간 인증기관이 최고수준의 글로벌 인증 기준과 적합성 평가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고 이를 통한 매출증대와 산업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스마트헬스표준포럼은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헬스 표준 테스팅 및 인증을 포함하는 표준적합성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관련 기술동향의 조사, 분석 및 보급과 표준안 개발 등 스마트헬스표준 산업 활성화를 추구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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