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7동에 위치한 도덕산 인공폭포공원은 도덕산 도시자연공원을 건립하면서 공원 입구의 일부분인 도덕산 채석장 터를 활용해 조성한 공원으로서 지난 2008년 10월 31일 완공했다.

총면적은 도덕산 도시자연공원의 4.87%인 7만487㎡이다. 인공 폭포, 벽천, 계류, 분수가 조성되어 있어 수질 개선, 공기 정화, 여름철 도심 열기 해소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야외무대, 잔디 광장, 육모정, 저류지, 초화류원, 방문자센터, 야외 학습장 등이 갖춰져 있다.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아기발공원이라고도 불리는 도덕산도시자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및 운동과 녹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여름이면 인근 시민들이 해넘이를 보며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낮이면 노인과 아이들이 좁은 아파트를 떠나 도덕산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연못속 등산길옆 자연을 공부할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광명시 양대산맥 중 하나인 도덕산 중턱에는 자연연못을 개발해 인공폭포를 만들었으나 산속 깊은 곳에 숨어 있어 열려라 참깨 해야 볼 수 있다.

아침 일찍 정한 수 한 그릇을 떠 놓고 마음을 정갈하게 다듬은 후 찾아보면 인공폭포의 길이 보여 신비함 을 느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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