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3일 대구소년원(읍내정보통신학교)을 찾아 소년원생에게 희망의 병역이행 징검다리가 되는 ‘찾아가는 병무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병역이행의 징검다리 행사는 병역의무를 이행할 대상이지만 병역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는 소년원생을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학교 대강당에서 병역이행 과정을 설명해 병역이행에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또 궁금증을 물어오는 소년원생과 개별 병무상담 시간을 가져 병역정보와 함께 병역의무 이행의 공감대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식전 행사로 대구성보학교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단’을 초청하여 꿈과 희망의 음악회를 열었다. 하모니카에서 울려나오는 음률은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성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원생은 이번 행사가 “병역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병무청과 대구성보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병무청은 지난 2011년부터 대구소년원과 협약을 맺어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병무청’ 행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원생들에게 산업기능요원 정보 등 다양한 병역정보를 제공해 원생들의 사회 복귀와 취업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홍승미 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그들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병무청 제도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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