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보성센트럴뷰 아파트에서 보성군, 보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승강기관리주체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 고장 발생시 이용객 신속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 및 사고 예방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승강기 갇힘 상황시 초동대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모의 구조훈련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현재 99개소 179대 승강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고장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와 단속으로 관내 불법운행 승강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일재 보성군 경제산업과장은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불감증 종식과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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