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남 용인시의원 의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모습.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제남 용인시의회 의원이 처인구 모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지역발전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장기적으로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평균 약 90만원의 성금을 모현면,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 성금으로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의원은 “봉사라는 것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옥배 모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많은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관심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14년 의정활동비는 시민장학회에, 2015년 의정활동비는 모현면,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탁했으며 2016년 의정활동비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기 6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를 삶으로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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