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규창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는 우만~흔암간 도로확·포장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우만~흔암간 도로는 처리~우만간 도로 구간 중 시 승격으로 동지역 도로관리청 변경에 따라 여주시로 이관된 지방도 노선으로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 청동기시대 유적지인 흔암리 선사유적지(경기도기념물 제156호)가 위치하고 있어 도로 확·포장 공사가 시급한 지역이다.

김 의원은 “이 지역은 노선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이 노선을 통행하는 대형차량과 일반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도로를 확·포장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 및 편의제공으로 지역을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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