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해남군에서 열렸던 제25회 전남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차지한 선수단 해단식을 6월 20일 영암축협 2층에서 갖고 영암군을 빛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역도, 육상, 축구 등 11개 종목에 임원 31명과 선수 71명 총 102명이 참가해 총 48개(금 11, 은 22, 동 15)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만3346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한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금 6, 은 9, 동 2), 역도(금 5, 은 10, 동 12), 축구(단체전 은메달)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특히 육상과 역도 종목에서는 이가은, 황점수 선수는 각각 금메달 3개를 획득해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종합8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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