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 광명7동에 소재한 신나는 어린이공원이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구도심인 광명7동에 위치한 신나는 어린이 공원은 노후로 인해 안전성 강화 등 시설 개선을 위해 상부에는 공원(1,702㎡) 리모델링을 지하에는 주차장(43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억원 중 10억원은 경기도가, 6억원은 광명시에서 각각 부담한다.

경기도는 20일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 형태로 광명시 측에 교부했는데 이는 정대운 의원의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안전성 강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따른 것으로 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도비를 확보해 광명시 측에 지원하게 됐다.

정대운 의원은 “기존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활용해 상부의 어린이 공원을 새롭게 단장함은 물론 지하에는 주차장까지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공원시설 조성과 주차난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나는 어린이공원이 하루빨리 새롭게 단장해 광명7동은 물론 광명시 내 어린이들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고 가족들이 함께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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