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청소를 하는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황성태 경기 화성시부시장이 동탄 한림대학교병원 앞 중심상가 등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단체들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한림대학교청소봉사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 협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황 부시장은 지난 4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시작으로 화성효마라톤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2회 화성뱃놀이축제 등 대형 행사들에 앞서 시민단체와 연계한 정비활동을 벌여왔다.

황 부시장은 “화성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화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자원순환과는 7월과 8월 아시아·태평양 국제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지역예선과 전국 293개팀이 출전하는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개최에 맞춰 청소취약지역 발굴과 민·관 합동 자율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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