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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17일 1층 정문에서 ‘롯데 영파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시민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광주·전남 지역 대학 공연 동아리를 모집해 공연을 진행하며, 인기 가수를 초청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지역 대학 공연 동아리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선보이고 동아리활동에 필요한 지원금도 지원된다.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Young Power! 댄스&뮤직 페스티벌, 2부는 힙합·소울 가수로 활동하는 ‘바비킴’ 미니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는 2인 이상의 팀을 이루는 노래 및 댄스 부문의 동아리를 접수 신청받아 10팀을 선발해 오후 2시30분부터 공연을 펼친다.

참가한 팀 중 당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부터 3등에게는 각각 차등으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순위에 들지 못한 팀에게도 참가상을 증정한다.

또 대회를 관람하는 고객들에게도 즉석에서 현장 경품을 제공하며, 카톡을 통해 행사 포스터를 가장 많이 홍보한 고객에게 현장에서 확인 후 홍보왕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호진 영업지원팀장은 “매주 토요일이면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축제가 열린다”며 “이 지역 축제를 즐기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영파워 페시스벌’을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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