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소재 호텔 금오산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민원 및 특별조사담당 소방공무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업무 추진 내실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소방서 소방민원, 특별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예방업무담당자간 소통과 정보교류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 종합안전 등급 분류,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대책, 하계 휴가철 대비 민박·펜션 소방안전점검 등 주요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소방안전관련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함께 정책발굴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 특별조사요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과 민원 담당자의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 순서를 마련해 친절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우재봉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방업무담당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민안전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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