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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 도심지역인 삼향읍 남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도시농업교육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남악주민 도시농업교육에는 300여명의 남악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안군 소속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거주지역이 동일한 아파트 단지별로 교육을 진행해 이웃 주민들과의 교류와 화합에도 한 몫을 하는 등 매우 호응이 높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9~10월 중에 하반기 도시농업교육이 예정되어 있고, 11월에는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농촌체험 현장학습활동을 운영하는 등 남악주민 도시농업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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