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이 최근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펼친 봉사활동.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 는 최근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양군 용면 추성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최근 담양에 강풍를 동반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딸기 재배 농가를 담양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죽회, 112 타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금이나마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김성열 서장은 “날씨가 더워 힘들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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