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최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개 기관사회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최근 50여개 기관사회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지부 안성시지회, 안성시설관리공단,15개 읍·면·동 통리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도로변 불법광고물 감시 및 정비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요 도로변에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그 간 안성시가 역점 추진해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에 민관이 협력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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