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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소방서는 7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구미골프존파크’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정착과 국민의 안전정보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선정 기준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된다.

이와 함께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돼 있는 대상 중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구미골프존파크’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 더불어 소방특별조사도 2년간 면제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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