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신세계는 세계적인 명품 수제 인형 도자기 전문 브랜드인 야드로의 제품과 아티스트의 조각 시연을 볼 수 있는 ‘야드로&명품도자기 초대전’을 실시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신세계 7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야드로 브랜드에서는 스페인 본사의 아티스트 아델라 올러(Adela Oller)의 시연과 더불어 전제품 20%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간 대구에서도 상품 초대전과 같은 행사를 통해 잘알려진 브랜드인 야드로 이지만 이번 대구신세계의 행사와 같이 본사의 전속 아티스트를 초대한 도자기 조각시연을 통해 브랜드의 예술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보기드문 경우로 아델라 올러의 디자인 시연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야드로의 대작들인 ‘Summertime Symphony (여름날의 심포니)’, ‘Tea in the garden (정원에서의 차)’ 작품을 전시해 아티스트의 시연과 더불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 하나의 볼거리인 “더 게스트 인형”의 라인은 유명 디자이너 ‘폴스미스’, ’하이메 하이온’등 총 6인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이번 초대전에서는 미국의 백악관 식기로 유명한 ‘레녹스’, 영국의 ‘로얄알버트’, ’로얄덜튼’, 일본의 ‘노리다케’ 제품을 기획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을 준비한 대구신세계 최정혁 팀장은 “야드로를 비롯해 로얄알버트, 레녹스등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한곳에 모은 이번행사는 특히 야드로 브랜드의 디자이너 시연도 함께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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