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여자중학교 기금전달 (목포이랜드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소외 어르신 돕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했다.

이번 기금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 마음결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각종 옷과 물품들을 학생들과 참여한 시민들에게 판매해 마련했다.

5일 혜인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해 기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댁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효를 실천했다.

목포혜인여자중학교 김무순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금르호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결식 우려 어르신 식사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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