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병주 광명시의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조희선,안성환,김익찬,조화영,이길숙 광명시의원, 정대운,김성태 경기도의원.(시계방향으로)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10시 싸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해 1분 동안 묵념에 들어갔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도 500여 명의 보훈단체 및 이춘표 광명부시장, 이병주 광명시의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정대운,김성태 경기도의원, 조희선,안성환,김익찬,조화영,이길숙 시의원 등이 모여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광명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협력을 위해 해외에 있는 관계로 이춘표 광명부시장이 대신 추념사를 올렸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호국영령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광명시는 KTX 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위해 34만 시민이 하나 돼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훈가정의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며 현충탑 영전에 추념사를 올렸다.

이어 이세희 학생대표의 헌시 낭독을 통해 6.25참전 용사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정성을 담아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현충탑 공원에 울려 퍼졌다.

광명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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