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아토스코리아 인천 계양구 작전동 주짓수 도장(이상곤 관장·지도자) 선수들이 지난 3일 열린 제 1회 아산 유소년 주짓수대회에 출전해 전원 입상에 성공했다.
슈퍼파이트에 출전한 송채민 선수(부평남초6)는 상대선수에게 맹공을 펼쳤지만 훈련중 입은 발목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 유효점수를 빼앗겨 은메달을 획득했다.
슈퍼파이트 외 일반 토너먼트에는 작전동 주짓수의 송유민(부원중3) 선수가 우승했고 신우혁(부원중2), 이지수(성지초6)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이중 대회에 우승한 송유민 선수는 슈퍼파이트 상대가 없어 일반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송유민 선수는 일반 토너먼트 대회에서 상대 선수와의 월등한 실력차를 보이며 결승까지 진출해 압박해 오는 결승상대를 초크(조르기)로 탭을 받아냈다.
아스토코리아 작전동 주짓수 지도자인 이상곤 관장은 “작전동 유소년부는 이제 1년 남짓 됐지만 (유소년부) 한명 한명이 대회 출전할 만큼의 운동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송유민, 송채민, 신우혁 등의 학생들은 오랜기간 동안 제 지도하에 부평에서부터 작전동까지 원거리를 오가며 수련 중에 있고 이지수 학생도 주짓수 매력에 흠뻑 빠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기뻐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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