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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옥곡면 보건지소에서는 구강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해 조기 충치예방과 치아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옥곡면 보건지소에서는 옥곡면·광영동 어린이 7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어린이의 치아 표면에 불소를 형성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해준다.
일 년에 2회 도포하면 40%정도 조기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의료비 절감효과와 함께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관리의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용태 보건행정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와 평생의 구강건강을 지켜주는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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