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관계공무원으로 부터 가뭄대책 추진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있는 용인시의회 의원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가 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가뭄대책 추진사항과 용인동백 세브란스 병원 건립 진행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들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회 의원들과 경제산업국장, 투자유치과장,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현안인 가뭄대책 추진 사항에 대해 시는 용수원 개발(관정 61공), 양수기 51대, 급수차 430대 등에 긴급 예비비 20억 원을 편성해 한해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은 오는 5일 재착공식 후 7월 산업단지 승인 신청에 이어 오는 11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에 상정해 2020년 2월 개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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