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추진위원회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9월 22~24일 사흘간 개최된다.

특히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지난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위원장으로 연임선출된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임시총회는 축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추진위원들의 의견소통이 이뤄진 갚진 자리였다"며"올해 축제도 처음 준비 단계부터 내실있고 알차게 준비해 우리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우리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빨간색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작년 10회축제에 34만여명이 방문해 행사장 판매액 36억원, 경제효과 177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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