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일 도교육청에서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에서 2015년부터 3년째 경북교육특색사업으로‘1만 동아리 육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도내 초․중․고 학생 28만명 중 19만명이 1만2천개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전문대, 계명대, 구미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1만 동아리 대축제’, ‘고교 동아리 리더 캠프’등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운영과 프로그램 계발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 동아리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지역연계 동아리 활동’의 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생활과 권혜경 과장은“이번 협약으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창의력, 소통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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