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는 1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별관 강당에서 체력관리 및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과 월성원자력본부 박양기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3년 경북 최초로 국민체육기금으로 운영되는 무상체육복지서비스인 국민체력 100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5년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1만7476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시민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월성원자력본부는 포항체력인증센터 사업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민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체력관리 및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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