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중앙교육연수원(원장 배성근)은 인사혁신처 주관 2016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33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역량 강화와 발전방향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유공자에게 인센티브(정부표창, 포상금 등)를 부여하고 있다.
중앙교육연수원은 교육부 소속기관으로 매년 1만1000여명의 교육관계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교육연수원은 공직자의 역량강화 분야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국립대 팀장급 리더십 향상 및 직무전문역량 강화 교육’은 문제해결, 기획력, 소통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강의 참고자료 작성 및 성과 보고를 통하여 공직역량을 강화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Public HRD(78호)’에 우수사례로 발간될 예정이다.
배성근 원장은"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창의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선도자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이를 위해 오감이 생동하는 연수환경 조성,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연수분야 발굴, 블렌디드 러닝 등 다양한 학습방법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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