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4시 37분께 경기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마트 맞은편 안양천 공중화장실서 A(40추정)씨가 줄넘기줄로 목맨채 발견됐다.

안양천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려던 최 모씨는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려고 문을 열어보니 사람이 줄넘기줄로 목 매단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119신고를 받은 직할1 구급차가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원미상의 40대 남성이 목매달아져 있는 상태로 무호흡, 무맥박, 무의식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한 전신시반 및 하악강직 현장이 있으며 감식반 현장보존을 위해 심전도 확인은 불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당국 감식반에 현장을 인계한 상태며 경찰당국은 현장조사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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