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MOU체결 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31일 중부대학교 스마트 회의실에서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최근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지원 및 일자리 확대정책에 부합되는 사업으로서 미래자동차의 중심사업으로 육성함은 물론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고양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어 “GB해제를 위해 지난 해 진행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1~4차) 지적사항이 최근 전문기관을 통한 보완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 계획된 5차 심의 때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MOU행사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가 참석해 본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호 목적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내 산·학·연 지원센터 구축과 자동차 인재양성 교육을 포함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입주·운영에 대한 공동 산학협력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어 자동차 현장교육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부대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습, 견학 등 체험형 현장학습 기회와 스타트업·벤처기업 등의 청년창업문화공간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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